김상문 후보, “보은발전 힘 보태겠다”
김상문 후보, “보은발전 힘 보태겠다”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8.06.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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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선거 패한 후 보도자료로 낙선인사

무소속으로 군수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상문(65)는 지난 6월 14일 군수선거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군민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당선의 영광을 안은 정상혁 군수에게 축하를 보내고, 낙선한 김인수 후보와 구관서 후보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보들이 지향하는 방향은 달랐지만 결국은 '보은발전과 군민을 편안하게 하겠다'는 목표는 같았다"며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의견 다툼 등은 보은발전을 위한 나름의 정책 구상이자 조언으로 생각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 "보은은 이대로 가면 존폐의 갈림길에 서게 될 것"이라며 "정상혁 군수를 중심으로 소득을 높이고, 보은의 장기적인 발전 토대를 구축하는 데 군민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지역 분열도 심각한 문제인 만큼 군민이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통합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저도 나름의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선거를 치르는 동안 선관위, 경찰서, 소방서, 공무원, 청소원 등 보이지 않은 곳에서 노력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저도 고향 보은에 최종적으로 육신을 의탁해야 하는 보은 사람"이라며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통한 보은의 새로운 백년대계 건설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정상혁 후보와 승부를 펼쳤지만 최종적으로 7021표(31.9%)를 획득, 8828표(40.1%)를 얻은 정 군수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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