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거-행복한 우리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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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승인 2018.06.14 13:16
  • 호수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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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와 개표현장을 가다
▲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진 지방선거 개표장에서 정당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함에서 나온 투표용지를 선거별로 구분하느라 바쁘게 손을 움직이고 있다.
▲ △마로면 원정2리 보리골에 거주하는 89세 김용하씨와 81세 최은수씨는 투표소인 세중초등학교까지 모터사이클을 타고와 투표를 했다.
▲ △보은읍 교사리 박주용·배환희 부부는 어린 두아이와 함께 투표장에 나왔으며 엄마와 아빠는 어린 두아이를 나란히 안고 자신의 권리를 행사했다.
▲ △개표사무원들이 분리한 투표용지를 개수기에 넣고 확인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정당의 관계자들이 지지후보자의 득표수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 △경기도 분당에서 살다가 8년전 세중리 안골로 귀농한 이익성(51)씨와 김희조(48)씨는 딸 이선화(8살)양, 아들 이기태(6살)군과 함께 세중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당선자가 지역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하는 엄마의 말에 동의하는 선화양은 학교에서도 선거가 어떤 의미인지 배웠다며 후보자에게 도장찍는 것을 직접 보니까 신기했다고 말했다.
▲ △탄부면 1투표소가 설치된 탄부면사무소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주권을 포기하지 않고 기꺼이 투표소까지 나와 기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대양교회에서는 동네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을 교회 봉고차량으로 수송 어르신들의 참정권을 도왔다.

제7회 동시지방선거가 열린 6월 13일 각 투표소마다 지역의 일꾼을 선출하기 위해 유권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이번 선거는 특히 지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사전투표 때 보은군 전체 선거인수 3만16명 중 36.90%인 1만1천77명이 투표, 충북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보였을 정도로 유권자들의 참여열기가 뜨거워 이번 지방선거 전체 투표율이 얼마나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내 1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 모습 및 투표종료 후 개표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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