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공천 7개 정당에 보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28일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한 정당 중 7개 정당에 선거 보조금으로 총 458억여원을 지급했다.
선거보조금 425억6천여만원, 여성후보를 추천한 3개 정당에는 여성추천보조금 27억3천여만 원, 2개 정당에는 장애인추천보조금 5억4천여만 원을 각각 지급했다. 선거보조금은 △더불어민주당에 135억3천800여만원 △자유한국당 137억6천400여만원 △바른미래당 98억8천300여만원 △민주평화당 25억4천900여만원 △정의당 27억1천여만원 △민중당에 8천700여만원 △대한애국당 3천여만원이다. 선거보조금 배분기준은 우선 지급 당시 동일 정당의 소속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하게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총액의 5%씩을 배분한다. 위의 기준에 따라 배분하고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에 의석수 비율로, 나머지 절반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하여 지급한다. 또한 여성추천보조금은 △더불어민주당 23억6천여만원 △자유한국당에 2억5천여만원 △바른미래당 1억1천여만원을 받았으며, 장애인추천보조금은 △더불어민주당 4억8천여만원 △자유한국당에 6천400여만원을 각각 받았다.
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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