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진보대 보수의 양자대결 가능성 커져
충북교육감, 진보대 보수의 양자대결 가능성 커져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8.05.24 10:29
  • 호수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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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신모 후보
     ▲ 심의보 후보
     ▲ 김병우 후보

3자 대결 구도로 점쳐졌던 충북교육감 선거가 재선에 도전하는 진보성향의 김병우 교육감과 보수계의 단일화로 인해 양자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보수단체의 요구에 따라 심의보 예비후보와 황신모 예비후보가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단일화를 하겠다고 합의했기 때문이다.

양 후보측은 지난 5월 21일 권기창 전 충북학부모연합회장 중재로 만남을 갖고 여론조사 100%로 단일화하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으며, 여론조사 기간을 고려할 때 오는 27일 이후에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진보대 보수의 양자대결로 향하고 있는 충북교육감 선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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