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 수상
제17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 수상
  • 편집부
  • 승인 2018.05.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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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전국 장애인 요리경연대회에서 협력상을 받은 보은군 노인복지관 '오늘도 활짝 보은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늘도 활짝 보은'팀이 전국 장애인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5월 12일 사랑의 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랑의 복지관과 대림대학교의 공동주관한 제17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에서 올해 처음 출전한 보은복지관 '오늘도 활짝 보은' 팀이 협력상을 받은 것.

이날 '오늘도 활짝 보은이 방긋' 팀은 두부를 이용한 '두부산적'과 보은 대추를 활용한 '대추곶감말이'를 선보였다. 그 결과 협력상 및 20개 팀의 지도자 중 1인에게만 수여되는 지도자상(유수진 사회복지사)을 거머쥐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날 대회를 위해 온제향가(대표 장미란)에서는 식기류 일체를 대여해주는 등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박미선 관장은 "장애인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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