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 어린이통학버스 사고수습 훈련 실시
회인초, 어린이통학버스 사고수습 훈련 실시
  • 편집부
  • 승인 2018.05.24 00:25
  • 호수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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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

회인초등학교(교장 조영애)는 5월 17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를 맞아 '훈련은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이란 주제로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수습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맞아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올리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전교생의 대부분이 통학버스를 이용해서 등하교를 하기에 아이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올리기 위해 직접 문을 열고 대피하는 상황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은 모두 신속하게 대피요령대로 움직여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대피장소로 옮기고 회인소방서의 협조에 심폐소생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며 일상생활에서 언제든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교육받았다.

학생회장 오영석(6학년) 어린이는 “버스 안에서 직접 문을 열고 다친 친구를 도와 함께 대피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하광호 교감은 “위급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질서있고 서로를 도와가며 대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인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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