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 국립세종도서관 및 정부세종청사 탐방
관기초, 국립세종도서관 및 정부세종청사 탐방
  • 편집부
  • 승인 2018.05.24 00:20
  • 호수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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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살아있다! 꿈이 자라는 도서관 문화기행

관기초등학교(교장 김귀숙)는 5월 17일, 2018년 책의 해를 맞이해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세종도서관 및 정부세종청사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보은행복교육지구 작은책방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이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시키고 선진 도서관 문화 체험을 통해 도서관 이용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세종도서관의 이색적인 모습과 엄청난 규모에 놀란 학생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도서관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자료실과 열람실 등 각종 시설들을 둘러봤다. 또, 도서관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과 영상으로 이뤄진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과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1시간 남짓 자율 독서 시간을 가지며 즐거웠던 첫 도서관 나들이를 마쳤다.

이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정부청사의 소개, 시설 등을 안내받고 길이만 총 3.5km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을 돌아보며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생태 체험을 했다.

이번 국립세종도서관 및 정부세종청사 문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독서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알아, 향후 독서를 생활화하고 선진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인으로 거듭나는 초석을 마련했다.

김귀숙 교장은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고 즐거운 곳으로 인식함으로써 책을 가까이하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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