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군수 3선 도전 시동
정상혁 군수 3선 도전 시동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8.05.17 01:58
  • 호수 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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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예비후보 등록, 중단없는 보은발전 위해 출마
 

정상혁 후보가 군수 예비후보등록을 하며 보은군수 선거 출마자들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김인수 후보, 구관서 후보, 김상문 후보, 조위필 후보에 이어 자유한국당 정상혁(77) 후보가 중단없는 보은발전을 하겠다며 3선 도전을 선언, 마지막으로 링 위에 올랐다

정 후보는 지난 5월 15일 오전 예비후보자등록을 마친 후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 정수장 및 수한 저수지 완공 등 시작해 놓은 많은 사업을 계획대로 책임지고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입후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서 이번 보은군의 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모범적인 선거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저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하고 "선거는 훌륭한 적임자를 뽑는 민주행사이지 음해와 선동으로 혼란을 야기하는 것은 결국 그 지역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어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축제(보은대추축제)를 성공시킨 '결초보은'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는 성숙한 군민의 모습을 보여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선거가 보은군민의 자긍심에 걸맞는 보은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약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힌 정 후보는 5월 18일 오후 2시 자유한국당 박덕흠 후원회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속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정 후보 기자회견장에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박경숙 도의원 후보 및 윤대성, 강호권, 김응철, 원갑희, 최부림, 윤찬호, 김홍순 군의원 후보들도 자리를 같이 해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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