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 보은중학교 동문회 정기총회
재대전 보은중학교 동문회 정기총회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8.05.17 01:47
  • 호수 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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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대전보은중동문회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임원 및 내빈들이 축하케이크의 촛분을 끄고 있는 모습이다

재대전보은중학교동문회(회장 송근수, 21회) 31차 정기총회가 지난 5월 11일 대전 시내 한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초대 회장을 지낸 2회 강화식 회장, 3대 이종문 전 회장 4대 최인수 회장, 5대 구양서 회장, 7대 박수용 회장, 11대 고흥식 회장, 13대 남중현 회장 등도 참석해 후배들에게 든든함을 줬다.

또 송석락 현 군민회장과 전상문 전 회장도 자리를 같이했으며 총동문회 김동일 회장 및 이병학 수석부회장 등 임원들과 재경 송창용 회장, 청주 김진광 회장 등도 참석해 대전동문들과 우정을 쌓았다.

이날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게는 감사패와 공로패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병순(17회), 김한(18회), 이응섭(24회) 동문은 감사패를 받고 3대 최인수 회장 때 처음 부총무로 집행부가 된 후 이번 송근수 회장까지 20년간 사무총장 등 집행부에서 일했다는 박상규(22회), 이병용(23회) 동문은 공로패를 받았다.

또 고흥식 회장 때 처음 도입된 졸업 60주년 동문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제도에 의해 올해는 7회 동문이 해당돼 전상문 동문이 건강 기원 선물을 받았다.

송근수 회장은 "동문회는 임원들이 단합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원진이 기수별 동창 모임에 참석해 동문회 관심을 촉구하고, 각 기수별 회장 및 총무를 초대해 동문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으며 동문회 수첩도 제작해 애교심 및 소속감을 갖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동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겠으니 동문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원해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 전 식전행사로 11대 고흥식 전 회장의 색소폰을 연주하는 등 재능기부가 이어졌고 식후에는 동문들도 노래를 부르는 등 회합을 도모하며 즐거운 동문회 모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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