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확정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확정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8.05.17 01:35
  • 호수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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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도화 대 한국당 김홍순 맞대결
 

민주당이 지난 5월 12일 보은군의원 비례대표로 김도화 후보를 최종 공천함에 따라 군의원 비례대표 선거는 민주당 김도화(51)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홍순(59) 후보가 격돌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도화 후보는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으면 생활정치 실천으로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사람이 하늘이다를 정치신념으로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기회는 균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는데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 어르신, 농민과 소상공인, 여성, 체육인 등 각계각층에게 행정지원이 고르게 펼쳐지도록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김도화 후보는 보은체육회 대의원, 보은군볼링협회장, 보은정보고 총동문회 부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지역생활체육발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속리산면 사내리 출신으로 수정초, 속리중, 보은정보고, 주성대 산업디자인과를 나왔으며 속리산새마을금고와 보은군산림조합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일찌감치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김홍순 후보는 지난 2006년 무소속으로 보은읍 군의원에 출마한 후 이번에는 비례대표 재도전한다.

무조건적으로 비판을 위한 비판보다는 대안이 있는 제안, 전시 행정적 행사를 축소하고 농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는 의정활동 포부를 제시했다.

의회에 입성하면 농민들은 애써 지은 농산물 판매걱정을 하지 않도록 판매망 구축 방안 마련 및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맘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 확보 등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20여년간 전국주부교실 보은군지회장을 수행하고 4년간 보은읍 중동리 이장을 지내며 동네 소유의 부지가 없어 짓지 못했던 경로당을 건축하고, 상수도 및 오폐수관로를 매설하고 마을 방송을 끌어오기도 했다

동광초와 보은여중, 보은여고, 서강전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고 보은문화원 이사, 루비라이온스 클럽 이사,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은군지회 고문,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실무협의체 부위원장, 한지공예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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