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자활센터(성낙현 센터장)， 충북지역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은 지난 5월 3일부터 4일까지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행복나눔기금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 기관과 SK하이닉스 사회공헌팀은 6천 700여 명의 청주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물품을 판매하고 행복나눔기금 가입 캠페인, 사회공헌 콘텐츠 전시, 지역 소외계층 후원 기부,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보은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사업단 '밥먹는김愛'와 자활기업 '보은제면'이 참여하여 자활생산품 판매로 얻은 수익금의 1%를 소외계층 후원을 위해 기부했다.
'밥먹는김愛' 자활사업단은 2017년 9월 '바다 없는 육지의 이색 생산품'이라는 테마로 사업을 시작했다.
보은대추축제 등 지역행사에 참여하면서 상품성을 인정받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2019년 자활기업 창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자활센터 소속 사업단은 생산, 나눔, 협동을 비전으로 일반 시장 유통뿐 아니라 지역축제, 종교단체 바자회,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행사 참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지역자활센터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