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인수 후보 출마 선언
민주당 김인수 후보 출마 선언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8.05.10 01:25
  • 호수 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권교체 통해 희망찬 복지보은 건설
 

더불어민주당 김인수(64) 보은군수 후보가 6·13 지방선거 보은군수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인수 후보는 지난 5월 9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년은 독선과 불통으로 대표되는 무능력한 군정, 먹통군정 독단과 독선 군정이었다"며 "내고향발전을 위해서는 정권교체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며 출마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꿈과 도전으로 보은을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으뜸 복지강군으로 만들어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해하는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 "지난 8년이 또 다른 우리의 미래가 돼선 안되고 정권교체를 해야만 변화와 혁신의 미래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며 "함께 잘살고 더불어 행복하고 희망찬 복지보은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구증대 방안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농산물 판매 유통센터를 각 읍면에 설치해 농가소득증대 기반을 굳건히 다지는 농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군정방향을 밝혔다.

이어 "비룡저수지에는 둘레길과 수상레저 시설을 갖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속리산과 연계한 복합 휴양단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또 "노후가 행복한 실버 혁신 도시 건설을 목표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선도적으로 구현하고, 모든 수단을 강구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 "진정한 지역발전인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만들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을 때"라며 군민의 열렬한 지지를 당부한다"고 호소하고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으뜸 복지강군을 만들어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해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호소했다굙

김인수 군수 후보는 군의원 2선, 군의회 부의장을 지내고 충북도의원 2선, 10대 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