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체전과 소년체전 충북 개최
장애학생체전과 소년체전 충북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8.05.1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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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선 전국소년체전 여중부 야구소프트볼 대회

장애학생체전 15~18일, 전국소년체전26~29일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제전인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충북 충주 등에서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5~18일 충주종합운동장 등 4개 시·군 1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16개 종목에 선수 1천900여 명이 참가한다.

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5월 15일 오후 3시에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장애와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고 함께 참여하는 감동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배어나는 개회식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6∼29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 등 11개 시·군 46개 경기장에서 36종목에 선수 1만여명이 참여하여 경쟁을 벌인다.

충북도는 지난해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전국장애학생과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활기차고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와 각 시·군, 충북도교육청, 충북지방경찰청, 체육회 관계자로 구성된 체전 추진단은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63개 경기장을 선정하고 상징물 확정, 홈페이지 구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수송과 숙박, 의료 대책을 마련하고 경기와 자원봉사자 운영 등 세부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체육대회를 각종 지역행사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지 홍보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경오 전국체전추진단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더 큰 내일을 만들고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성장의 장(場)이자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화합과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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