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행사를 보고
어린이날 행사를 보고
  • 편집부
  • 승인 2018.05.1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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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보은고 3) 청소년기자

가정의 달 5월 첫 번째 가족행사는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정한 날로써 1923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행사이다.

우리 보은군에서도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여러 학교, 단체에서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장엔 먹거리 장터, 연꽃만들기, 소방훈련, 드론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여러 부스 활동이 있었다.

나도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체험도 하면서 도우미로 활동했는데 특히 뮤지컬 이상한나라의 엘리스 공연은 보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3D배경 효과를 통해 더 몰입감을 주는 등 인상 깊은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쓰레기줍기, 부스운영지원, 뮤지컬공연, 질서정리 등 프로그램에 진행도우미로 참여하면서 무심코 쓰레기를 버려 행사장이 지저분해지고, 분리수거를 하지 않아 행사이후 많은 봉사자의 손이 필요하다는 것도 실감했다.

다음 어린이날 행사는 참가자 모두 공공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어린이들이 좀더 많은 체험을 하고 풍성한 꿈을 꾸고 희망을 더 키우는 행사가 되면 좋겠다.

김진성(보은고 3)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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