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용 전 군의원의 어머니 김옥순 어르신이 어버이날인 5월 8일 오전 8시30분경 별세했다. 어버이날이라 어머니를 보기 위해 찾은 자식들 앞에서 김옥순 어르신은 자식들 두 번 걸음 하지 않기 위한 듯 조용히 눈을 감은 것, 돌아가시면서까지 자식을 걱정하는 모정을 보인 것 같다며 자식들은 애석함을 감추지 못했다. 향년 92세. 발인은 5월 10일이며 장지는 장안면 서원리 선영이다, 상주는 박세용·정용·성용·준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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