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충북보은으로 오세요!
귀농귀촌, 충북보은으로 오세요!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8.05.03 10:50
  • 호수 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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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농촌살리기 귀농귀촌운동본부, 청년 창업박람회 상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청정 자연환경을 간직한 보은으로 귀농귀촌하세요!"

(사)충북농촌살리기 귀농ᆞ귀촌 운동본부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 청년 창업박람회 충북홍보관을 열고 도시민 유치사업을 활발히 전개했다.

(사)충북 농촌살리기 운동본부는 서울ᆞ경기 등 수도권 거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충북을 귀농귀촌의 최적합지로 홍보하고 귀농의 단계적 절차 및 정착 지원 사업 내용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산외면 길탕리의 김태진 중앙회장과 사단법인 충북농촌살리기 귀농·귀촌 운동본부 보은군지부 신은미 사무국장 등이 홍보관을 상주하며 전원생활을 설계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 재무설계, 작목선정, 충북도내 각 지자체마다의 지원정책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박람회에서는 충북도와 보은군 등 각 지자체가 그동안의 귀농귀촌 성공과 실패 사례 등을 모아 전문적인 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 귀농귀촌운동을 태동시킨 (사)젊은 농촌살리기운동본부 박흥서 상임대표가 충북관을 방문해 충북농촌살리기 귀농귀촌운동본부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수도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젊은 농업희망인을 충북으로 우선적으로 연결해 정착시키기로 했다.

김태진 중앙회장도 "충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가 원활히 운영되면 보다 많은 농업정착인들이 유입돼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촌사회에 새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구절벽과 생산인구 감소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방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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