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편집부
  • 승인 2018.05.03 10:15
  • 호수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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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현(보은여고 1) 청소년기자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남한과 북한이다. 남북 정상회담으로 통일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서 나는 북한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었다.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찾아보던 중 탈북인들이 출연하는 방송을 통해 북한의 특권층에[ 대한 글을 읽게 됐다.

평소에 북한은 특권층만 잘살고 그 외 사람들은 못산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빈부격차에 대한 얘기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북한의 특권층에는 항일투사 가족과 상이군인이 있다고 한다. 항일투사 유가족은 3대까지 국가가 책임진다고 하고 특권층에게는 고급 아파트를 준다고 했다.

나는 이 얘기를 듣고 깜작 놀랐다. 항상 북한보다 우리나라 복지도, 혜택도 경제적으로도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에서는 완전히 아닌 것 같았다. 우리나라도 분명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혜택이 있지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가끔 있다. 폐지를 주우시는 분도 있고 국가 유공자 카드로 버스를 타려고 했을 때 무시를 당하시는 분 등 제대로 복지도 못 받으시는 분들이 많다. 이런 것들을 보고 우리가 정말 무지하다 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나라 복지 문제도 있을 테지만 국민들이 먼저 알고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역사에 대한 교육이 많아지면 좋겠다.

우리나라가 점점 살기 좋아지고 있다. 일년 사이에 바뀐 것이 정말 많은데 이런 부분들도 놓치지 않고 더 나아지면 좋겠다.

박서현(보은여고 1)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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