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90% 지원
보은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90% 지원
  • 편집부
  • 승인 2018.04.2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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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태풍, 우박, 동해 등 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군은 농가의 재해보험 가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비 50%, 도비 15%, 군비 25%로 예산을 편성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하여 농가에서는 10%만 부담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벼, 대추 등 48개 품목으로 작물별 가입시기에 따라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에 보험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작물별 가입시기는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버섯재배사 및 버섯작물 2.21~11.30, 벼 3.20~6.29, 대추 4.2~4.27, 고추 4.9~5.25 등이다. 또한 고구마·옥수수·봄감자는 5~6월, 콩 6~7월, 마늘·양파·인삼은 10~11월에 판매예정이다.

농축산과 이용규 주무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나 정부나 지자체의 재난지원금은 피해복구를 위한 최소한의 수준이므로 적정한 피해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필수적"이라며 보험에 적극 가입하도록 농가에 강조했다.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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