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NH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 겹경사
보은농협 NH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 겹경사
  • 엄선용 기자
  • 승인 2018.04.19 11:09
  • 호수 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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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과장, 대상 수상의 영예

고객 만나기 위해 8만km 달리기도

지난 4월 12일 '2017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보은농협 보은지점 박영규 과장이 NH농협손해보험 대상을 수상하고 사무소부분에서보은농협이 종합대상을 수상해 겹경사가 이어졌다.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최창욱 조합장, 서정만 상임이사, 나기철 보은지점 지점장 등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에 영광을 함께 했다.

박영규 과장은 "시상대에 오르기 전에는 그저 들떠있었지만 막상 시상대에 오르고 수상이 끝나 대표이사의 등에 업혀 무대를 한 바퀴 돌때 눈물이 울컥 쏟아졌다"고 말했다.

"전국을 누비며 지인과, 선배, 후배 등을 만나는 과정에서 힘들었던 순간들, 늦은 출장에도 힘내라고 다독이던 애기엄마, 응원으로 보답하던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2018년 한해도 더욱 노력해 대상의 영광을 차지해 명예전당에 등극하는 것이 목표"라고 감회를 담담히 털어놨다.

이번 대상을 받은 박영규 과장은 부인 이지영(42)씨와 2남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2013년 은상, 2015년 동상에 이어 2017년도 1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마침내 연도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나기철 보은지점장도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과 함께 해 감회가 새롭다"며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보은농협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욱 조합장은 "어렵고 힘든 일을 해내 정말 자랑스럽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협손해보험이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명품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올해에도 조합원을 위한 많은 경재정책 발굴해 건전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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