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군의원 선거, 윤대성 후보
보은읍 군의원 선거, 윤대성 후보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8.03.22 16:16
  • 호수 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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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 친근감으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

자유한국당 소속 군의원 가 선거구 윤대성(48, 보은 이평) 출마예상자는 젊음과 패기, 친근감으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보은군을 변화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변을 밝혔다.

박덕흠 국회의원 정책 특보를 맡고 있는 윤대성 출마예상자는 보은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의회의 협력과 감시라는 제 기능을 제대로 해야하고 지방의 변화와 발전이 곧 국가 발전의 초석이기 때문에 풀뿌리 민주주의, 생활정치 현장인 기초의회가 제대로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봉사단체에서 활동을 하며 3천850시간이라는 봉사시간을 쌓는 동안 어려운 처지의 주민들을 많이 보고 이들의 아픔을 보듬고 이해하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풀뿌리 민초들을 잘 보듬을 수 있다고 말했다.

4살, 초등학교 4학년때 각각 부모님을 여읜 후 형님 집에서 생활하며 신문배달을 하면서 돈을 벌 정도로 일찍부터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 밝힌 윤 특보는 처지에 굴하지 않고 그런 가운데도 청년회의소 활동을 비롯해 적십자 단체에서 20년간 봉사하고 지역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하 교육발전협의회에서 15년간 활동하는 등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협의회에서 활동할 때 옥천에서 수능시험을 봤을 정도로 보은의 열악한 처지를 교육계에 호소해 보은에 수능시험장을 유치하는데 일조했다고도 덧붙였다.

윤 특보는 그러면서 투명행정을 위해 감시와 견제를 철저히 하고 초고령화 된 농촌의 노인복지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효도와 섬김이 봉사자가 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와함께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안정적 유통을 위해 농산물 유통센터를 건립하고 농산물 가공 및 선별장과 창고농자재 지원 확대로 농가부담 최소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이외에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개선책을 강구하고, 도시가스 공급 확대, 귀농귀촌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방안 마련, 맞춤형 자녀교육 지원, 육아보육상담센터, 장난감대여센터 운영 등 인구증가를 위한 방안도 관심분야로 제시했다.

삼산초, 보은중을 졸업하고 주성대(중퇴) 학력의 윤대성 특보는 그랜드웨딩홀 대표이다. 보은군직장새마을협의회 이사, 보은군새마을금고 이사, 보은군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고 연송적십자봉사회장과 교육발전협의회장, 족구협회장, 보은여중고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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