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치매안심센터 4월부터 본격 운영
군 치매안심센터 4월부터 본격 운영
  • 편집부
  • 승인 2018.03.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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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보은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우선 개소한 치매안심센터가 준비 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보건소 내에 우선 개소한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 검진을 비롯해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 환자 돌봄 지원,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인식 개선 홍보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치매 환자와 7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12주간 인지프로그램과 두뇌자극활동, 치매예방체조 등을 본격 가동한다.

한편, 군은 치매 국가 책임제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오는 10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군 보건소 인근에 총 13억원 들여 350㎡ 규모의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해 인지활동프로그램과 검진실을 갖춰 전문인력 6명이 상주해 다양한 치매예방과 치매선별검사, 재활프로그램 등을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보은군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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