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할수록 많아지는 생각들
공부를 할수록 많아지는 생각들
  • 편집부
  • 승인 2018.03.14 23:34
  • 호수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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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인생에서 공부는 무엇을 하던지 가장 기본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죽기 전까지 평생을 배워도 모든 것을 알 수 없는 것이 학문이기에 사람들은 더욱더 학업에 열을 더한다.

이 공부가 가장 필요하고, 잉생을 어떻게 보낼지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가 고등학교 3학년인 것 같다.

물론 인생은 길고 사람의 앞일은 예측불허하기에 모든 것을 장담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기에 결정되는 것이 인생을 좌우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 전국의 모든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입시경쟁 선에 서서히 발을 들이밀면서 최선을 다해 공부에 열을 올린다. 각자의 꿈과 목표를 위해서 말이다.

공부에 열을 더할 수 있는 방법에는 확실한 목표와 꿈이 있다. 꿈이 없는 학생과 꿈이 있는 학생이 공부를 하는 데에서 차이는 엄청난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꿈이 없고 목표가 없는 학생들은 대부분 성적에 맞춰서 대학교를 입학하게 된다. 이럴 경우 나중에 꿈이 생기게 되면 힘든 편입과정을 밟아야 할 수도 있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반 재수를 하게 될 수도 있다. 만약 최악의 경우, 학과가 자신의 적성과 정말 안 맞으면 자퇴나 휴학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래서 나는 나보다 어린 학생들이 무조건 공부를 하기 보다는 하고 싶은, 꿈을 먼저 찾아봤으면 좋겠다. 직업을 찾아보든지, 관심있는 학과에 대해 알아보던지 자신을 위해서 하루 몇 분정도는 생각해보고 투자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여러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도 좋고, 무엇이든 직접 나서서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늦게 시작할수록 후회가 굉장히 많이 몰려오니 일찍 자신을 돌아보길 권한다. 이런 대학입시, 공부 같은 학업이 학생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100세 시대에 걸맞게 우리는 누구나 공부를 할 수 있다. 그러니 꼭 다들 학업이든 무엇에서든 깨달음을 얻는 유레카의 순간을 일궈내면 좋겠다.

우선정(보은여고 3)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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