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한우협회 성제홍 회장 취임
보은군한우협회 성제홍 회장 취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8.02.08 11:25
  • 호수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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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하면 한우라는 인식이 들도록 재탄생하자"

보은군한우협회가 새롭게 거듭나는 구심점이 탄생했다.

▲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린 보은군한우협회 정기총회 및 한우인의 밤 행사에서 전 맹주일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과 신임 성제홍 회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그동안 임시회장을 맡았었던 성제홍 회장이 정식 회장으로 취임하며 공석을 메우는 등 조직의 인선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대외에 보은하면 대추가 아닌 보은하면 한우라는 인식이 들도록 한우인들이 거듭나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지난 2월 2일 열린 보은군한우협회 정기총회 및 한우인의 밤 행사에서 정식으로 회장에 취임한 성 회장은 야심차게 포부를 밝혔다.

군내 한우인들은 물론 지역 기관단체장과 맹주일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한우협회충북도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행사에서 성제홍 회장은 "한우협회의 꿈은 한우농가가 걱정없이 한우사육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살기좋은 농촌을 만드는 것"이라며 "한우산업의 환경이 밝지만은 않지만 모두가 합심하면 축산업은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회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맹주일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이 보은군한우협회장 재임시의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또 보은군 농축산과 방역계 한선경 주무관이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보은군한우협회는 한우의 가치 및 한우사랑을 호소하기 위해 청소년 한우고기 맛체험 행사를 연 것을 비롯해 대추축제 때 한우소비촉진 행사를 열고 군민체육대회 때 한우먹는 날 행사를 열기도 했다.

보은군한우협회는 △회장 성제홍 △부회장 이동우 △감사 김갑수 ·김양현 △이사 이호선, 손동수, 곽종국, 윤무상, 김민호, 최진환 △사무국장 안동현 △읍회장 이재익 △속리산면회장 최광수 △장안면회장 이동우 △마로면회장 이세한 △탄부면회장 서충식 △삼승면회장 김해중 △수한면회장 최오철 △회인면회장 김대중 △내북면회장 박행규 △산외면회장 김연왕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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