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신임 의용소방대장
2018년 신임 의용소방대장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8.02.08 11:18
  • 호수 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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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14개 의용소방대가 조직돼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장안, 마로, 수한, 산외의용소방대 신임 대장이 취임했다. 이승식 장안 대장, 강현석 마로대장, 신현철 수한 대장, 구운서 산외 대장들은 일성으로 열심히 지역주민들을 화재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취약지역 발굴 등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임대장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이승식 장안대장

△이승식 장안의용소방대장(60, 장안 구인)

장안의용소방대에 가입한 후 12년간 활동해왔다. 벼농사와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이승식 신임대장은 장안면은 지역이 작고 또 인구도 적기때문에 정원은 30명이지만 5명이 부족한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일당백을 하기 때문에 든든하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황은자(58)씨와의 사이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

 

 

▲ 강현석 마로대장

△강현석 마로의용소방대장(53, 마로 관기)

올해로 28년째 의소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현석 신임 대장은 마로의소대원 중에서는 활동 경력이 가장 길다. 3년 회장 재임하면 대원에서는 탈퇴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장으로 부여된 임기 3년간 최선을 다해 마로면을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유순녀(51)씨와의 사이에 2녀1남을 두고 있다.

 

▲ 신원철 수한대장

△신원철 수한의용소방대장(53, 수한 차정)

10여년 째 수한 의소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원철 대장의 고민은 17명에 불과한 대원을 충원하는 일이다. 젊은 사람이 없어 걱정이라고 말한 신원철 대장은 의소대, 새마을, 방범대, 농업경영인과 같은 농민단체 조직 등 여러단체에서 일하기 때문에 봉사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원이 부족해 지역민의 안녕을 위해 의소대 맡은 바 직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인과의 사이에 2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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