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이웃 사랑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보은읍 전통 5일장 노점상인회(대표 김완호)는 지난 2월 5일 보은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쌀 4kg짜리 50포를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완호 대표는 "추운 겨울 우리도 어렵게 장사하고 있지만, 우리 보다 더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고 싶어 노점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아 쌀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왼쪽 네번째 최원영 읍장, 왼쪽 일곱번째 김완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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