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2월 5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편집부
  • 승인 2018.02.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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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까지, 신고는 인터넷 안전신문고로

충북도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6개분야 약 8천50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대진단 실시에 앞서 지난 2월 2일 영상회의를 통해 충청북도와 각 시군 모두가 책임을 갖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되, 시장·군수도 직접 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가 없는지 살펴보도록 당부했다.

또한 이시종 충북지사도 장애인시설 및 노인관련시설 등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 위험요소가 없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도, 시‧군, 민간전문가, 시설물관리주체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참여해 사회전반에 대해 안전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가용재원 활용해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며,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는 법령 개정 건의 등 대안을 마련하는 등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고방법은 모바일 앱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면, 행정안전부에서 접수하여 관련법령에 따라 관련기관에서 처리하게 된다.

대진단 기간 중 위험요소를 신고하면 학생 신고자에 대해 수용된 안전신고 1건당 1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특히 2월 중순에서 3월까지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기간으로 해빙기 안전대책과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 실시한다.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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