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촌지도자연합회장을 지낸 박영하(66) 회장이 충북농촌지도자연합회로 진출, 수석 부회장에 선출됐다.
마로면 변둔리에 거주하는 박영하 도 수석부회장은 처음 1986년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해 그동안 마로면 총무 및 면 부회장과 면 회장을 거쳐 보은군연합회 부회장 및 회장을 지냈다.
30여년 이상 농촌지도자로 활동하며 농촌주민 계몽을 거쳐 새기술 보급 및 농촌선진화를 위해 역할을 하면서 회원간 친목을 다지고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보리농사와 콩농사, 참깨와 배추농사에 주력해 소득을 얻고 있는 박영하 도 수석부회장은 부인 김용순(67)씨와의 사이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
충북농촌지도자연합회 박영하 수석부회장 취임식을 오는 2월 9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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