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전략작목산학연사업 광역 확대
도 전략작목산학연사업 광역 확대
  • 편집부
  • 승인 2018.02.01 11:28
  • 호수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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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 기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 1월 29일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실에서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단 2018년도 사업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충북의 농산업 관련 산·학·연이 협력해 농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육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는지 내·외부 전문가 7명의 심도 있는 심의가 이뤄졌다.

2018년 충북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고추, 고구마, 사과, 포도·와인 4개 산학연협력단이 사업을 수행한다.

고추산학연협력단의 경우 충북 고추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산업 체계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고구마산학연협력단은 명품 고구마 생산성 향상으로 부가가치를 증대할 예정이다. 사과산학연협력단은 강원도, 경상북도와 함께 공동으로 협력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안전적 생산체계를 확립하여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포도·와인 산학연협력단의 경우 포도·와인 사업 융복합을 통한 6차산업을 심화시키고 정착하는 단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충북은 지난해 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 활동으로 5억8천200만원을 확보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1억의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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