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변자가 되는 봉사회가 되도록 하겠다"
보은군 장안면적십자 봉사회에서는 전임 윤동근 회장과 신임 윤윤용 회장 취임식이 장안면적십자봉사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14일 장안면 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조촐하게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윤윤용 신임회장은(황곡리 이장) 취임사에서 "아직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장안적십자 봉사회 일을 맡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열심히 봉사하는 자리임을 잘 알고 있고 우리지역의 대변자가 될 수 있도록 매진하자"며 당부의 말도 남겼다.
이임하는 윤동근 회장은 "감회가 새롭다 면서 지금은 비록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다른 위치에 돌아가게 되었지만 새로 취임하신 회장님을 잘 믿어주시고 협조 부탁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적십자봉사회는 2008년 장안면 적십자봉사회로 결성되어 1대 박영자, 2대 김경희, 3대 윤동근 회장에 이어 윤윤용 회장이 바톤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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