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년회의소 제48대 회장으로 홍성표씨가 선출돼 지난 1월 12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내 각 지역JCI 회장과 보은JCI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상혁 군수와 고은자 군의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2018년 보은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갈 홍성표 신임회장은 2007년 보은청년회의소에 입회한 후, 사무국장과 기획이사, 국제활동분과위원장, 내무부회장, 기획이사를 역임하고 충북JCI 대외활동위원장, 예산기획위원장, 청소년정책위원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벌였다.
홍 회장은 "47년의 선배님들이 이룩한 빛나는 역사를 이어 받아 임기동안 지역사회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청년다운 열정과 패기로 보은을 대표하는 청년단체가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그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준기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힘과 지혜로 2017년 눈부신 활동을 전개했으며, 무엇보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속에서 감동의 한해를 보냈다. 올해 직전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보은JCI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지금까지 내조를 아끼지 않은 아내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보은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는 홍 회장을 비롯해 강재구 내무부회장과 한재윤 외무부회장, 서재덕·방지문 감사로 구성되고, 이날 행사에서는 각종 표창이 이뤄졌으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보은군수상 홍창표, 김종선, 한재윤 △보은군의회의장상 윤길중, 김종식, 고영재 △국회의원 표창 이성섭, 김재환 △보은경찰서장상 조영복, 노해선 △보은교육장상 강재구, 김민식 △농협군지부장상 이선민, 방지문 △중앙회장상 이기성, 이재승 △지구회장상 홍성표, 강병규 △10년재직기념패 최영하, 정기복, 김대현, 조영복, 고수영, 성재홍, 홍성표 △자랑스러운선배상 김병회 △자랑스러운후배상 이준기 △최우수회원상 서재덕 △최우수분과위원장상 임춘성 △최우수신입회원상 김동현 △최우수부인회원상 박순정 △재직기념패 이준기, 이성섭, 최윤정, 김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