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민회 정기총회 화합의 웃음꽃 활짝
재경군민회 정기총회 화합의 웃음꽃 활짝
  • 엄선용 기자
  • 승인 2018.01.19 13:12
  • 호수 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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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회, 정영기 회장 연임
▲ 재경보은군민회원들이 11일 제47차 정기총회 및 2018년 신년회를 개최하고 회원 화합을 다지는 친교의 시간에 흥이 겨워 노래와 춤을 추고 있다.

재경보은군민회 제47차

정기총회 및 2018 신년회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복 및 정장을 멋지게 차려입은 재경군민회 임원들이 행사장에 들어서는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등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한해를 시작하는 화합의 잔치인 제47차 재경보은군민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가 지난 1월 11일 서울 신촌K-터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보은이 고향인 이현재(회인 애곡) 하남시 국회의원과 박경국 사행산업통합위원장, 이상원(탄부 대양) 전서울경찰청장,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덕흠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고, 타 시·군 군민회 회장단들과 보은에서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고은자 군의장, 사회단체협의회 회장단과 박성수 명예회장 및 지인 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보은재경군민회 발전에 기여한 이영길 부회장, 송창용 부회장, 이영인 산악회 총무이사, 정연성 문화국장, 김숙희 여성회장, 박종희 아이디대표, 정운갑 부회장, 정경훈 원로위원 등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되었고 함평연 서울지방 병무청장, 박경국 사행산업통합감독 위원장에게는 자랑스런 보은인상이 수여됐다.

 

기념식에 이어 46차 정기총회 결산보고 및 경과보고가 이어졌으며, 회장 임기만료에 따른 제 25대 회장 추인과 감사선출에서 정영기 회장이 연임되고 감사에 안광택, 안재수씨가 각가 선임됐다. 

재경보은군민회의 제2의 도약을 위해 25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정영기 회장은 "군민의 날을 제정함과 동시에 재경군민회가 중심이 되어 보은군을 위해 기능을 기부하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앞장서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 후 만찬을 함께하는 자리에는 보은출신 가수 최영철씨의 무대와 구동숙 단장의 카잘스쳄버오케스트라 단원의 첼로연주가 이어졌다.

또한 다양한 경품추첨과 축하무대가 이어져 군민회원 및 지역주민들이 서로 어울려 여흥을 즐기는 등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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