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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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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호] 승인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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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무술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그러나 새해부터 좋지 못한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 중 몇 명의 사람들이 소방서 앞에 자동차를 불법주차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화재나 사고가 나면 바로 출동해야 되는 소방서 앞에 말이죠. 작년 2017년 12월 21일 날 있었던 제천 스포츠 센터 화제 사건 때에도 불법주차된 자동차들로 인해 화재 진압이 늦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불법주차를 소방서 앞에 대놓고 하다니 정말 기가 막히는 일이죠. 그날 큰 화재가 안 나서 다행이지 만약에 큰 불이 났다면 엄청난 인명, 재산 피해가 났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불법주차된 차들은 많은 사람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불편을 주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사는 보은군에서도 불법주차된 차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삼산 사거리에서 부터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중앙 사거리부터 동다리 사거리까지, 중앙사거리에서 동광초등학교 방향의 교사사거리까지, 농협군지부 사거리에서 기아자동차 입구 사거리까지 등 시내 곳곳이 불법주차로 차량통행은 물론 사람도 보행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도로변에 있는 상가에 볼일을 보기 위해 잠시 주차를 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그로인해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줍니다. 이외에도 좁은 골목에도 불법주차된 차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보은고등학교에서부터 남다리까지 약 520m 정도 되는 거리에도 꽤 많은 불법주차된 차들이 있어서 학생들이 등하교를 할 때에 인도가 아닌 차도로 걷는 장면이 많이 연출됩니다. 이렇게 불법주차된 차들은 등하교를 하는 학생들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두고 볼때 불법주차 문제는 하루 빨리 해결해야되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불법주차된 차들로 인해 길을 건너려던 사람이 도로로 달리던 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길을 건너다가 사고가 난 경우가 많습니다. 또 일분일초를 다투는 구급차나 소방차 등이 사고현장으로 출동할 때 지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소방당국은 오늘 6월 말부터 출동할 때 방해가 되는 불법주차 차들을 치우거나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훼손되어도 보상을 받지 못하게 하는 법이 생겨서 이제 소방관들이 출동할 때 불법주차된 차들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불편과 안전의 위협을 주는 불법주차, 차량주인의 양심상에 문제도 있지만 불법주차를 관리하지 않아 차량 주인이 불법주차에 무감각한 면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부터라도 불법주차를 강하게 처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교 주변의 불법주차된 차들은 더욱 강력하게 처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염효중(보은고 2)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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