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삼승면분회장으로 현 송죽학구 경로당 이정희 회장이 지난 1월 5일 분회총회를 통해 새롭게 선출됐다.
이정희 분회장은 송죽학구 경로당 회장을 맡으면서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평소 노인회 활동에 있어 솔선수범하는 모범과 공로가 인정돼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삼승면 분회장을 맡게 됐다.
또한 이 분회장은 삼승면 게이트볼회 총무를 역임하면서 회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건강까지 살뜰히 보살피는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이 분회장은 "30년동안 회원들과 이른 아침부터 게이트볼을 치면서 건강과 친목을 도모해왔다. 또한 경로당 회장을 맡으면서 지역의 노인들이 보다 행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결과, 회원분들의 신뢰로 커다란 역할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평균수명이 늘고 농촌의 노인인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만큼, 노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각 경로당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과 지혜를 모아 삼승면 분회를 활성화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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