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건설기계연합회(회장 이주영)가 지난 1월 7일 신년회 및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10가구에 2천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은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을 통해 구입해 땀방울을 흘리며 연탄배달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 회장은 "내가 나른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것이란 생각에 마음이 오히려 따뜻해졌고 더할 수 없는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연탄봉사를 마치고 윷놀이 등으로 2018년 무사기원 신년회를 열고 한해에도 지역과 함께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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