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하판·백현지구 위험도로 개선계획 반영
박덕흠 의원, 하판·백현지구 위험도로 개선계획 반영
  • 편집부
  • 승인 2018.01.04 12:09
  • 호수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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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 하판, 백현지구 위험도로가 개선될 전망이다.

박덕흠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 보은군의 하판, 백현지구를 비롯해 동남4군 4곳의 상습 위험도로 구간이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제6차 위험도로 개선계획에 공식반영 됐다고 밝혔다.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국토부가 사업타당성 및 우선순위 검토를 통해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계획으로, 지난해 수요조사 등 6차 계획 반영을 위한 용역이 시행돼 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국도 37호선 보은 하판지구(총사업비 34억) 및 백현지구(39억), 국도 4호선 옥천 증약지구(70), 국도37호선 괴산 금평지구(20억) 도로안전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속리산면 하판지구와 백현지구는 국도 곡선반경이 좁고 구릉과 언덕이 있어서 주행중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기가 어려워 주민안전을 위협해 왔으나 향후 구릉절취를 통해 넉넉한 회전반경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의원은 "지역구 4곳이 6차 계획에 반영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사전에 안전위해요소를 차단해, 재난과 재앙으로부터 안전한 동남4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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