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여는데 앞장"
"2020년까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월 2일자로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장으로 부임한 이석구지부장의 포부이다.
삼승 선곡이 고향인 이석구 지부장은 송죽초(8회)와 보은중(29회), 청주 세광고,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지역농협과 축협, 군과 유기적 관계를 통해 농업농촌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이러한 포부를 증명하듯, 이 지부장은 1999년 '99농정시책유공 장관표창장', 2011년 '농업재해대책유공 장관표창장' 수여하고 농업농촌발전의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주요경력으로는 2008년부터 3년간 보은군 팀장, 2011년부터 4년간 경영지원부 팀장을 역임했다. 이후 농협중앙회 청주시농정지원단장과 충북경영지원부장을 맡고 지난해에는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했다.
"농업군인 보은군이 발전하려면 농업이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길에 있어 지역단체들과 협력하고 농업발전을 위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습니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 지부장은 부인 박미정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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