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 줄이어
재경보은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 줄이어
  • 편집부
  • 승인 2017.12.27 23:49
  • 호수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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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한의원 이상원 원장 200만원
대광물산 안종찬 대표 150만원
세일즈대학 송용준 대표 100만원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인재 면학을 돕기 위하여 서울에서 출향인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연말을 맞아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삼승면 달산리가 고향으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정담한의원을 운영하는 이상원(50) 원장이 전년에 이어 200만원을 기탁했다.

수한면 묘서리가 고향으로 서울 송파구에서 대광물산을 경영하고 있는 안종찬(70) 대표 역시 전년에 이어 150만원을 기탁했다.

보은읍 풍취리가 고향으로  개인은 물론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세일즈대학 송용준(55) 대표컨설턴트도 전년에 이어 100만원을 기탁했다.

2009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이상원 원장은 한의원을 찾아온 많은 사람들이 고향 장학회에서 봉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있는데 이 원장은 고향 후배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 없는 보람이라고 했다. 경희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기도 하다.

2002년부터 15년간 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안종찬 대표는 한국민속촌 대표로 재직 시 고향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시키는 등 애향심이 누구보다 깊은 대표적인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는 것은 물론 재경군민회와 고향 관련 단체에 열정적으로 봉사하며 젊은 시절 못지않은 열정을 뽐내고 있다.

송용준 대표도 2002년부터 15년간 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현재 가평군 설악면 완평빌딩에 세일즈대학 상설강의장을 개설해 세일즈 기법과 인간관계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는데 1주일반과 3일반을 편성 운영하며 대표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보은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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