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장애인체육회 소속인 김권식 생활체육지도자가 지난 12월 19일 청주에서 열린 충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서 충북장애인체육상 생활체육지도자상을 수상했다.
1년7개월 전 보은군장애인체육회에 입사한 김권식 지도자는 보은군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연합회, 중고등학교를 출장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체육을 지도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한 쇼다운 지도와 농아를 대상으로 한 슐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보치아 지도 등 장애인들의 재활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장애인들의 재활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이같은 생활체육 지도로 보은군장애인체육회에서는 육상(2명), 축구(3명), 배드민턴(1명)이 쟁이엔체육회 도 대표선수로 뽑혀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했다.
한편 보은군장애인체육회에는 2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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