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경영아카데미 구순서 대표
㈜아이파경영아카데미 구순서 대표
  • 편집부
  • 승인 2017.12.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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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

탄부면 당우리가 고향으로 서울 서초구에서 회계, 세무, 경영전문교육기관인 ㈜아이파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구순서(62) 대표가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장학회에 기탁했다.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경영분야 인재양성을 통한 기업가치 창출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주축이 되고자 1999년 설립된 경영일반, 세무, 회계실무 전문교육기관으로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있는 훌륭한 전문 교수진과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추가로 서울 을지로 입구 요지에 새로운 교육시설을 확장 마련해 보은 출신 대표가 경영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 세무사반은 국내 최고로 평가받고 있어 고향 후배들에게 많은 정보 제공과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순서 대표는 지금까지 보은장학회의 장학생 모임인 큰성회를 이끌어 오고 있었으며 지난해부터 장학회 이사로 영입돼 활동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집안을 보살피다가 더 큰 뜻을 펼치고자 늦은 나이인 31세에 대학교에 진학한 구순서 대표는 "당시 장학회 이사님들이 이런 용기에 감동하여 지금까지 유래가 없는 4년간 장학생으로 선정돼 86년부터 4년간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으며 이때 받은 장학금이 정신적으로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35년 역사를 가진 보은장학회의 가장 우수한 열매이기도한 구순서 대표는 배려해 주신 은혜에 한시도 장학회를 잊은 적이 없다며 30년 전 고향으로부터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고향과 장학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며 더 많은 큰성회 회원들이 장학회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은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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