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FC 문제 끈질기게 보도한 것 박수보낸다"
"보은FC 문제 끈질기게 보도한 것 박수보낸다"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7.12.14 14:09
  • 호수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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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지면평가위원회 개최
▲ 지난 12월 11일 본보 지면평가 위원들이 제작된 지면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다.

본보 2017년 지면평가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지난 12월 11일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규인 위원장을 비롯해 김인각 위원, 이치현 위원, 최생호 위원이 참석해 본보지면의 1년 분석 평가했다.

최규인 위원장은 정말 올해처럼 다사다난 했던 해가 또 있었을까 싶게 다사다난했다며 송구영신의 마음으로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내년에도 좋은 기사로 독자들에게 닥가가는 지면을 제작하길 모두가 바라자고 독려했다.

최규인 위원장은 특히 최근에 보도된 기사 중에서 보은FC 문제점을 단편보도에 그치지 않고 심충적으로 파헤치고 또 끈질기게 보도함으로써 독자들이 전개과정 뿐만 아니라 문제점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며 기자정신에 박수를 보냈다.

이치현 위원은 기사구조가 한쪽 편만 대변하는 듯한 인상도 있었지만 어쨌든 균형감각을 갖고 보도를 잘했다며 평가했다.

이치현 이원은 신문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1면 헤드라인 기사가 밝고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내용인 것보다는 부정적이고 어두운 내용의 기사가 주류를 이뤘다며 긍정적인 기사도 배치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규인 위원장은 기획보도물의 분량이 너무 길다며 호홉이 보통 길지 않으면 읽기 쉽지 않고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 들었다며 가독성을 높일 수 있게 기사 분량을 조절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기획을 할 때 그런 것도 고려를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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