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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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7.12.07 11:52
  • 호수 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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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의원> 구인구직난 해결에 행정의 역할이 중요

보은군이 구직자들에게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경숙 의원은 보은군이 1기업 1공무원후견인제도 및 기업애로상담실을 운영하면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지만 기업이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입주 기업들이 인력난을 해소해주기 위한 행정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구직난 또한 삼각하다며 은퇴로 인한 중장년층의 일자리나 여성, 그리고 정보력이 다소 취약한 이주여성, 그리고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젊은 주부들이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계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생산적인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구영수 실장은 지방기업의 애로가 인력문제이기 때문에 보은군은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한 구인구직을 연결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맞춤형교육지원사업은 종료됐지만 기술교육 자격증 교육을 지원해 16명 교육생 중 1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 5명이 취업을 했으며 내년에는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교육도 실시해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일자리 대상 사업비인 5천만원으로 내년 노인여가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하는 등 맞춤형 교육으로 적재적소에 인력이 취업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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