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초등학교(교장 김형식)는 11월 16일에 충청북도 학생교육문화원 어린이 안전체험관으로 유치원생과 전교생들이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오전에는 상당산성 연꽃 피는 다랑이 마을에서 자연물을 이용한 구체물을 만들고 숲 속에서 나무그네, 밧줄타기 등 자연 체험활동을 했다. 점심 식사 후 어린이 안전체험관으로 출발하여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체험을 하면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1학년 장동현 학생은 “지진 대피 훈련이 머릿속에 제일 많이 남았다. 혹시 지진이 나면 안전하게 대피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식 교장은 “안전체험학습을 통해서 학생들의 안전생활의식을 향상시키고,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이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학습 기회를 부여하여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회남초등학교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