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청소년들이 자매도시인 일본 미야자키시를 방문 일본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생 2학년 10명 등 방문단 12명이 지난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미야자키시청 방문, 방재센터 견학, 농업체험, 가정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 현지 중학교를 방문하고 일본 중학생과 합숙을 하며 자매도시 또래들과의 우애를 쌓았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1993년 일본 다카오카쵸와 자매결연 후 2006년 1월 다카오카쵸를 합병한 미야자키시와 교류관계를 승계하여 현재까지 상호교류를 이어왔다.
지난 7월에는 미야자키시 청소년 일행 14명이 보은군을 방문해 속리산 중학교 방문, 한복 체험, 김치 만들기, 가정 방문 등의 문화 교류를 실시한 바 있다.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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