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 동아리 연합 발표회 개최
청문 동아리 연합 발표회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7.11.16 10:19
  • 호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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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군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운영위원회, 늘푸름 기자단 외에도 슈팅스타, 데일밴드, 뉴페이스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운영되고 있다.

연말에는 이들 동아리 활동을 결산하는 동아리 연합발표회도 가지며 다른 회원들이 활동하는 동아리를 간접경험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평가하면서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1월 11일에는 청소년 문화의집 동아리 연합발표회가 있었다. 다양한 부스도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참여의식 및 호기심도 갖게 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에 운영된 부수는 하얀동아리에서 준비한 켈리그라프, 내일모해(?) 동아리에서 마련한 페이스페인팅, 디즈니월드 동아리에서 다트게임, 청소년 문화의집 봉사동아리인 초아에서 슈링클스(마법 종이)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게 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동아리 발표회는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준비한 우크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뮤지컬동아리인 슈팅스타는 노래를 선보이고 대일밴드에서는 밴드공연을 선보였으며 청문의 자랑 중 하나인 뉴페이스가 댄스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청소년들은 "그동안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었는데 동아리 발표회를 보고 어느 정도 해소된 것 같다"며 "청소년들이 우리 청소년들의 문화 아지트인 청소년 문화의 집을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염효중(보은고 2)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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