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 124명, 여고 58명 등 총 188명 응시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보은고등학교에서 11월 16일에 일제히 실시된다.
보은군 응시생은 보은고 124명, 보은여고 58명, 생명고 4명, 정보고 2명으로 총 188명이 응시하게 된다.
수험생들이 보다 좋은 조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은 오는 10일 기관단체장과의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대중교통의 원활함을 위해 시내버스 배차시간 간격을 줄여 운영횟수를 늘리는 것과, 가능한 기관과 기업에서는 출근시간을 10t 이후로 조정해 교통혼잡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안, 보은고 200m 전방은 차량진입과 주·정차를 통제하고, 비상수송차량을 지원을 통해 돌발상황을 대비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수험당일 듣기 평가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자동차 경적 소음 등을 자제할 수 있도록 수험장 주변 경계를 강화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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