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초 총동문회 개최
산외초 총동문회 개최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7.11.02 14:44
  • 호수 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처럼 맛난음식 먹으며 새로운추억 만들어
 

지금은 한없이 작아보이는 운동장이, 그때 그시절에는 넓기만 했다. 운동장을 뒹굴며 꿈을 키워가던 친구들이 그리워 전국에서 산외초 동문들이 모여들었다.

 

지난 10월 28일, 산외초 총동문회(회장 김인국)는 '2017년 산외초등학교 총동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와 김인수 도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이 함께 해 축하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산외초 아이들은 한참이나 차이나는 선배님들 앞에서 기타연주와 난타공연으로 기쁨을 나누고, 동문들은 손주 재롱잔치를 보듯 흐뭇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오랜만에 선후배, 동기들과 온정을 나누던 동문들은 오후시간 장끼자랑과 단합대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김인국 회장은 "풍성한 가을 들녘의 오곡이 익어가듯 가정에도 좋은일 가득하길 바라며, 오늘 하루 모처럼만에 만난 동문들과 즐거운 추억을 되새기며 깊은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동문회가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윤동선 학교장은 "산외초의 역사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색있는 교육으로 아이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문들의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