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지 민화작가 국전 심사위원 위촉
김옥지 민화작가 국전 심사위원 위촉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7.11.02 13:45
  • 호수 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6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민화 심사

민화작가인 김옥지 선생이 36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미술분야 민화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 심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옥지 선생이 작품을 심사한 날은 10월 31일, "초야에 묻혀 있는 저를 어떻게 알고 위촉했는지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 작가가 심사한 민화부문이  미술분야에서 대상과 우수상작이 나와 더욱 기뻤다고 덧붙였다.

2004년경 서예와 한국화를 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민화 전시회를 보고 민화세계에 푹 빠져들었다는 김옥지 작가는 그동안  한국민화협회 공모전 우수상과 특선 5회를 비롯해 국민예술협회 충청미술전람회에서는 최우수상과 특선 4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예술문화협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국민예술협회 초대작가상 심사위원, 한일인테리어 공모전 초대작가상 한일색지전 초대작가상, 보은도서관에서 지도강사로도 활동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및 한국민화협회전시에 참여하고 일본 대마도예술가협회 초대전, 청주민화협회전, 전통미술위원회 7인전, 보은미술협회 회원전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민화협회 회원단합팀 이사, 한국민화작가협 회원으로  보은읍 교사리에 백향갤러리에 작품전시 및 수강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최근엔 8폭의 정조대왕 수원화성능행도를 제작하기 위해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