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의식과 자립생활세미나 개최
지난 8월 충북도로 부터 승인된 내북면 성암리 들꽃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승인 축하 세미나 및 업무 협약식이 지난 10월 24일 구세군 보은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은군 기독교연합회 김영구 목사 등이 참석해 들꽃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도 승인이 난 것을 축하했다.
조항서 들꽃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소장은 "들꽃장애인자립센터가 아직은 미흡하지만 여러분들이 적극 도와주고 협조해주면 활동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들꽃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날 보은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영구), 밀알선교단(손순기 목사) 바우처 안마원, 구세군자선냄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단체는 들꽃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생활용품 지원 및 소풍 자조모임, 식사, 간식 제공 등의 협찬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창립총회를 거쳐 이창배 소장, 김윤택(구세군 보은교회 담임) 사무국장을 선임한 꽃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충청북도의 승인을 얻고 도비 지원을 받아내는 등 활동에 다소 숨통이 트일 수 있게 됐으나 보은군은 이에대한 인식이 서 있지 않아 군비 보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옥천군도 장애인자립센터에 군비가 보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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