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제)은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지역의 동남4군의 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으로 노란풍선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80여명의 청소년들이 2회의 회의를 거쳐 캠페인의 주제선정과 활동 방향을 결정한 후 지난 9월 9일을 영동을 시작으로 9월 30일 보은, 10월 15일 옥천, 10월 21일 괴산에서 진행했다.
노란풍선캠페인은 '기초질서 확립'이라는 주제로 지난해에는 인도의 안전 확보와 주행 차량간 불편함을 줄이고자 바른 주정차를 위해 노란풍선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함께 올해는 보행 중 핸드폰을 보는 것이 굉장히 위험함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매회 활동을 할 때 마다 지역의 청소년참여기구의 소속 청소년들이 풍선을 불고, 나눠주며 안전한 보행에 대한 설명을 한다. 활동을 하면서 어린아이들은 풍선을 받으러 오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만 어른들은 정말 좋은 캠페인이라며 청소년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문은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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