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회인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잔치 '성료'
제11회 회인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잔치 '성료'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7.09.27 21:34
  • 호수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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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인면이장협의회 윤찬호 회장이 김현옥(회인면 주무관)·이종휘(효나눔노인복지대학장)·이인혜(베트남 결혼이민자)씨에게 공로상과 효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제11회 회인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잔치'가 회인면이장협의회(회장 윤찬호) 주관으로 지난 9월 22일 회인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고은자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면민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인초등학교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의 첼로와 노래, 난타공연과 회인중학교 댄싱북 축하공연을 화려한 막을 올렸다.

또한 마을별로 진행된 다양한 민속경기는 그동안 농사일로 지친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듯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으며, 노래자랑과 가수들의 노래공연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어깨춤을 추며 회인광장을 흥겨움으로 가득채웠다.

윤찬호 회장은 "풍성한 면민대회 준비를 위해 이장님들과 기관단체장님을 비롯해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그동안 농사일로 지친 몸을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껏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인면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인면 김현옥 주무관과 효나눔노인복지대학 이종휘 학장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베트남 결혼이민자 이인혜씨가 효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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